월평균 가구소득별 문화예술 관람률은 100만 원 미만인 경우 42.5%, 100~200만 원 미만 58.4%로, ‘16년 대비 각각 11.6%p, 12.7%p 상승하였으나, 월평균 600만 원 이상 가구의 문화예술 관람률 91.9%와 비교할 때 격차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018년 문화향수실태조사는 2017년 8월1일부터 2018년 7월31일까지 만 15세이상 남녀 1만558명을 조사했으며 전국 17개 시도(제주도 및 세종시 포함) 1:1 가구 방문 면접으로 진행했다.
문체부 관계자는 “국민이 문화예술을 관람하는 활동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문화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한 문화누리카드의 지원과 생활밀착형 사회기반시설(SOC) 확충 등의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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