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문위, 日 대학생 환대문화 교류행사

한국방문위원회는 일본 미야자키현과 9월2일부터 나흘간 ‘환대(K스마일) 캠페인-미야자키현 대학생 환대문화 교류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교류행사에는 글로벌 인재 양성에 힘써온 미야자키현 소재 남규슈 단기대학 국제교양학과 재학생 4인과 교수진으로 구성된 방문단이 참여할 예정이다. 남규슈 단기대학 방문단은 인천국제공항과 아시아나항공 본사 견학, 국립중앙박물관, 창덕궁,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 가상현실(VR) 체험카페 등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관광 콘텐츠를 돌아보고 경험한다. 한국방문위원회는 지난해 11월 환대캠페인 교류 협약을 체결한 니가타현과 환대문화 교류를 위한 대학생 방문 프로그램을 실시한 바 있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