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레트로닉 듀오 디스클로저, 오는 4월 28일 단독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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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3월 13일 15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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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레트로닉 듀오 디스클로저
일레트로닉 듀오 디스클로저
대세 아티스트 ‘디스클로저(Disclosure)’가 오는 4월 28일 일산 킨텍스 9홀에서 단독 공연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디스클로저는 힙합, R&B 등 다양한 장르를 섞은 풍미 깊은 ‘딥’ 하우스 사운드를 보여주며 ‘래치(Latch)’ ‘오멘(Omen)’,‘ 더 파이어 스타트 투 번(When The Fire Start To Burn)’ 등의 히트곡으로 유명한 글로벌 ‘핫’ 일렉트로니카 듀오다.

‘래치(Latch)’는 그래미를 휩쓴 샘 스미스(Sam Smith)가 보컬로 참여한 곡으로, 당시 신인이었던 샘 스미스의 이름을 알린 곡으로 유명하다. 그 외에도 디스클로저는 그레고리 포터(Gregory), 나오(Nao), 로드(Lorde), 더 위켄드(The Weekend) 등 장르를 뛰어넘은 여러 아티스트와의 협업으로 주목받았다.

다양한 악기와 영상, 무대 기술을 활용해 독창적인 라이브 공연을 만들어 내는 디스클로저의 공연은 유럽, 미국, 남미에서 매진 돌풍을 불러일으켰으며 지난 2016년에는 지산 락 페스티벌에 출연해 국내 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에 이번 단독 공연에서는 1만 5000 명이 함께 즐기는 지상 최대 규모 프리미엄 클럽 파티 컨셉으로 디스클로저와 국내 최정상 가수의 콜라보레이션 무대도 선보인다.​

한편, 장르와 상식 파괴를 통해 유연한 문화 예술 기획을 목표로 하는 트리플 제로 프로젝트의 첫 시즌인 디스클로저 단독 공연 티켓은 오는 3월 23일 오후 2시에 인터파크를 통해 오픈된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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