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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책의 향기/책꽂이 첫칸]사랑에 관하여
동아일보
입력
2017-07-22 03:00
2017년 7월 2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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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톤 체호프 지음·펭귄클래식코리아·2015년
의사로서 콜레라에 대한 대책을 세우고 농민 무료 진료와 학교 설립에 힘을 기울이는 등 사회활동에 적극적이었던 시기에 집필한 단편을 모은 책이다. 작가가 스물넷 젊은 나이에 쓴 ‘굴’이 특히 강렬한 울림을 안겼다. 아사 직전의 아이와 구걸하는 아비의 저녁나절 이야기. 과도기 사회의 냉엄한 현실을 먹어 보지 못한 기괴한 음식에 빗댄 시선이 절묘하다.
―전준호 미술작가
#사랑에 관하여
#안톤 체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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