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매거진] 로저드뷔-피렐리 콜라보… 타이어로 시계끈 제조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1월 3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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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위스 럭셔리 시계 브랜드 로저드뷔는 최고급 타이어 회사 피렐리와 협업한 새로운 컬렉션을 선보였다. 피렐리는 세계 주요 모터스포츠대회에 출전하는 자동차에 쓰이는 타이어를 제조하는 전문업체다. 로저드뷔는 실제 자동차경주 대회에서 우승한 자동차에 쓰인 피렐리의 타이어 조각으로 새 컬렉션 시계의 끈을 만들었다. 컬렉션 중에서도 ‘엑스칼리버 스파이더 피렐리 더블 플라잉 투르비옹’은 견고한 티타늄 스켈레톤 케이스가 돋보인다. 디자인은 자동차의 연료 게이지에서 영감을 받았다. 세계 시장을 상대로 8개가 한정판으로 나왔다. 소비자가는 약 3억7000만 원대.

김현수기자 kimhs@donga.com
#로저드뷔#피렐리#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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