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utdoor]마운티아, 봄 산행 길 따라 신발도 다양하게

마운티아

마운티아 모델 주원이 착용한 ‘윈드’ 워킹화

따뜻한 봄 햇볕을 만끽하며 지천으로 핀 꽃을 구경하기 위해 전국의 산과 여행지는 물론 가까운 도심 공원에도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화창한 봄 날씨에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요즘, 자연스레 걷는 운동량이 늘어나면서 편안한 발을 책임져줄 워킹화에 대한 관심이 높다. 가벼운 조깅부터 도심에서 즐기는 러닝, 부담 없는 둘레길 산책, 액티브한 봄 산행 등 야외활동 스타일이 다변화하면서 그에 따른 제품도 다양해졌다.

마운티아는 다양해진 아웃도어 스타일을 반영해 각 상황과 용도에 최적화된 기능성 등산화 및 워킹화를 선보였다.

마운티아는 바위산 지형을 뛰어다니는 산양의 발바닥을 모티브로 한 신형 몰드를 개발, 등산화와 워킹화에 적용해 접지력을 강화했다. 또한 발의 피로도와 밀접한 중창의 경도를 달리하여 착화감과 안정감을 높였다.

이 새로운 몰드를 적용한 ‘슈마’는 착화감과 접지력이 우수해 바위나 흙길에서도 미끄러지지 않게 도와주며, 아쿠아블록 방수 원단을 적용해 비가 와도 발이 젖지 않아 쾌적하다. 남성용은 블루, 여성용은 오렌지 2종으로, 가격은 11만8000원.

가벼운 둘레길 산책에는 ‘윈드’ 워킹화가 적합하다. 윈드는 측면에 그러데이션 색상을 적용한 디자인이 돋보이며, 커팅 고주파 기법을 사용해 내구성을 높였다.

역시 이중쿠션 중창과 대칭형 바닥의 새로운 몰드를 적용해 오래 신어도 발이 편안하며 흙길이 많은 둘레길에서도 미끄러짐을 방지해준다. 남성용은 블랙, 블루 2종, 여성용은 그레이 1종으로 출시됐고, 가격은 6만8000원.

심플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볼트’는 2016년 한층 업그레이드된 다이얼 시스템 방식으로 일상생활과 레저활동을 겸할 수 있는 워킹화다. 산양의 발을 모티브로 한 겉창 바닥 조각으로 접지력을 강화했고, 통기성이 좋은 메시 원단을 사용하여 땀이 차기 쉬운 발을 쾌적하게 유지할 수 있다. 색상은 남녀공용으로 블랙, 남성용 블루, 여성용 퍼플 총 3가지로 출시됐다. 가격은 8만8000원.

‘파크’ 역시 일상생활에서 편안하게 신을 수 있는 워킹화로, 아쿠아블록 방수원단을 사용해 변덕스러운 봄 날씨에 비가 와도 걱정 없이 신을 수 있다.

볼트와 마찬가지로 소음을 줄이고 유연성을 보완한 2016년 신형 다이얼 시스템을 적용해 신고 벗기 편리하다. 남성용은 카키, 여성용은 퍼플이다. 가격은 10만8000원.

한편 마운티아는 모자 종류의 아이템도 내놓았다. ‘두바이 경량햇’은 초경량 원단을 사용한 가볍고 통기성이 우수한 모자로, 여행이나 등산 시 착용하기 좋은 제품. 5만 원이다. 도심 산책이나 러닝 시 자외선 차단하는 ‘코모로 선캡’은 핑크와 오렌지의 산뜻한 두 가지 컬러로 봄철 나들이에 매치하기 좋다. 가격은 3만4000원.

마운티아 마케팅팀 장순철 부장은 “워킹형 등산화에 한하여 4월 14일부터 5월 15일까지 1만 원 추가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따뜻한 봄 날씨에 근교로 여행을 떠나는 봄 나들이족과 도심에서 걷기 운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마운티아의 워킹화로 합리적인 아웃도어 라이프를 즐기기 바란다”고 말했다.

최윤호 기자 uknow@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