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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거 갖고싶은데”… 화이트데이, ‘사탕’ 인기 없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3-09 11:22
2016년 3월 9일 11시 22분
입력
2016-03-09 11:12
2016년 3월 9일 11시 12분
조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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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더 해피엔딩’ 갈무리.
남성이 여성에게 사탕을 주며 사랑을 고백하는 날인 화이트데이가 다가오고 있죠. 그런데 대다수의 여성이 사탕 선물을 선호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속옷브랜드 비비안은 자사 페이스북을 통해 소비자 1511명(여성 1197명·남성 314명)을 대상으로 화이트데이에 관련한 설문 조사를 실시했습니다.
그 결과, 화이트데이에 선호하는 선물로 가방 등의 ‘패션소품’이 1위를 차지했습니다.
성별로 살펴보면 여성 응답자의 48%, 남성 응답자의 41%가 선물로 패션 소품을 선물하거나 받고 싶다고 답한 것이죠.
반지, 목걸이 등 ‘액세서리’(여성 31%·남성 23%)가 뒤를 이었습니다.
일반적으로 화이트데이 선물인 ‘사탕’에 대해서는 남녀의 의견이 달랐습니다.
남성 응답자의 17%는 화이트데이에 사탕을 선물하고 싶다고 답했습니다. 그러나 여성은 응답자의 2%만 사탕을 선물로 받고 싶다고 한 것입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씁쓸하다는 반응입니다. 이러한 상황을 대변하는 유명한 한 마디가 있죠. “네 생일엔 명품가방, 내 생일엔 마음이 담긴 십자수”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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