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 단신]그룹전 ‘도시의 징후(Symptoms of the City)’ 外

  • 동아일보

헨드리크 뵈르켈의 유채화 ‘Different Truths’(2014년). 갤러리플래닛 제공
헨드리크 뵈르켈의 유채화 ‘Different Truths’(2014년). 갤러리플래닛 제공
■ 그룹전 ‘도시의 징후(Symptoms of the City)’

헨드리크 뵈르켈, 카타 리프스, 옐레나 이노젬체바 등 독일 라이프치히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회화 작가들을 소개하는 그룹전 ‘도시의 징후(Symptoms of the City)’가 27일까지 서울 강남구 갤러리 플래닛에서 열린다. 1990년대 이후 독일 현대미술의 중심으로 자리 잡은 라이프치히 아트 신의 최근 양상을 살필 수 있다. 02-540-4853

■ 내일의 작가상 수상전-유비호: 해질녘 나의 하늘에는


서울 종로구 성곡미술관은 ‘내일의 작가상 수상전-유비호: 해질녘 나의 하늘에는’을 12월 31일까지 연다. 소외된 사람들의 생활과 시선을 담은 영상, 사운드 설치, 사진 작품을 선보인다. 02-737-7650

■ 서동욱 작가의 개인전 ‘야행(夜行)’

서동욱 작가의 개인전 ‘야행(夜行)’이 12월 6일까지 경기 파주시 갤러리소소에서 열린다. 인공조명 없이 태양빛 아래에서 우울한 표정과 자세를 취한 젊은이들의 모습을 그린 유채화를 선보인다. 031-949-8154

■ 이예빛 작가의 개인전 ‘신비가 내리다’

이예빛 작가의 개인전 ‘신비가 내리다’가 24일까지 서울 종로구 세움아트스페이스에서 열린다. 한지 위에 콩즙을 섞은 안료로 채색해 따뜻하고 도톰한 질감을 낸 정겨운 이미지의 회화를 만날 수 있다. 02-733-1943
#독일회화#유비호#서동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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