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나온 책]망월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2월 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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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월(김성재 변기현 지음·길찾기)=5·18기념재단의 후원을 받아 방대한 자료조사를 거쳐 광주 민주화운동 당시의 현장을 생생한 만화로 옮겼다. 전 2권. 각 권 1만4000원.

내 힘으로 허리통증 벗어나기
(이남진 지음·제우스)=비틀어진 골반을 바로잡아 허리통증을 줄이는 운동법을 알려준다. 동작별 사진을 수록해 따라하기 쉽다. 1만8500원.

평범한 듯 평범하지 않은 남다른 나(베아트리스 밀레트르 지음·올댓북스)=심리학자이자 심리치료사인 저자가 보통 사람과 달라 소외감과 열등감을 가지는 사람들에게 자신감을 일깨워준다. 그들에게 숨겨진 포괄적, 직관적 사고를 깨우치는 지침서. 1만2000원.

心 스틸러(이현종 지음·이와우)=25년간 광고업계에서 일한 저자가 무엇이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지 관찰한 결과물을 담았다. 기발한 생각이란 늘 곁에 있지만 미처 보지 못했던 것을 보는 법임을 알려준다. 1만5000원.

부는 어디에서 오는가(에릭 바인하커 지음·알에이치코리아)=정부의 경제정책은 왜 의도한 효과를 거두지 못할까. 전통 경제학과 달리 수많은 요소가 상호작용을 한다는 관점의 ‘복잡계 경제학’을 통해 경제 특정 패턴을 분석해본다. 2만 원.

유한성에 관한 사유들(빅터 브롬버트 지음·사람의무늬)=톨스토이, 토마스 만, 카프카, 버지니아 울프, 알베르 카뮈, 프리모 레비 등 19, 20세기를 대표하는 작가의 작품을 통해 삶의 의미를 반추한다. 1만5000원.

먹거리가 답이다(신광호 지음·책넝쿨)=태양인, 태음인, 소양인, 소음인 등 체질을 사상으로 분류하듯, 한의사인 저자는 43만 가지 체질로 인간을 세분했다. 체질을 정확히 알고 알맞은 음식을 먹어야 건강해진다고 강조한다. 1만 원.
#망월#내 힘으로 허리통증 벗어나기#평범한 듯 평범하지 않은 남다른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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