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공식품, 최고급 연육 꽃맛살에 명태 어묵쌈 올리면 손님 초대상이 ‘뚝딱’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2월 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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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선물]

최우석 대표
최우석 대표
각종 야채에 맛살을 얹어 드레싱을 곁들이면 간편하면서도 근사한 손님 초대 음식으로 거뜬하다. 특히 일반적으로 길쭉한 모양새가 아닌, 크랩 살 그대로를 연상시키는 모양의 ‘꽃맛살’은 더더욱 느낌이 살아난다. 샐러드 맛살 선두 기업 ㈜태공식품(대표 최우석)이 최근 새로운 브랜드 ‘바다찬’ 을 론칭했다.

‘바다의 찬(饌, 반찬 찬), 바다의 가득 찬’ 을 의미하는 바다찬의 대표제품은 맛살류. ‘바다싱싱꽃맛살’과 ‘게맛살채’, ‘토핑맛살’, ‘딜립스’, ‘크랩요리애(愛)맛살이’ 등이 있다. 또 ‘매콤크랩바’, ‘오징어크랩바’ 등 고급 어묵 제품들도 출시했다. 최우석 대표는 “바다찬을 통해 고급스러움, 정직한 먹거리, 바쁜 현대생활에 맞춘 간편식에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일반적인 맛살은 길쭉한 스틱 모양이지만 태공식품은 특색 있는 디자인의 ‘바다싱싱꽃맛살’을 선보였다. 꽃술 모양의 맛살이 식욕을 자극하고, 최고급 연육의 탱글탱글한 식감이 살아있다. ‘바다싱싱꽃맛살’은 빕스, 피자헛, 애슐리등 주요 외식업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샐러드와 곁들여 먹으면 드레싱이 꽃맛살 사이사이에 스며들어 샐러드와 잘 어우러진다.

‘바다찬 어묵쌈’은 최고급 알래스카산 명태 연육을 사용했다. 해물, 고구마, 단팥 등을 어묵으로 감싼 속심어묵제품이다. 식감이 탱탱하고 부드럽다. 아이들 영양 간식과 직장인들의 아침식사 대용으로도 안성맞춤이다.

최고급 연육으로 생산하는 크랩바는 기존 제품과 차별화한 프리미엄 어묵바. 기존 크랩바에 비해 연육 함량과 등급이 높다. 입안에서 크랩육이 톡톡 터지는 식감이 좋다. 청양고추가 첨가된 ‘매콤크랩바’와 국내산 볶음 오징어와 야채가 들어간 ‘오징어크랩바’ 2가지가 출시됐다. 이 밖에 올해에는 어묵쌈에 빵가루가 입혀진 ‘어묵쌈 고로케’와 한 입 크기의 작은 어묵쌈인 ‘크랩볼’도 출시될 예정이다.

태공식품의 모든 제품은 철저한 위생관리 아래 생산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제도)를 적용해 생산부터 유통까지 전 과정의 식품 안전성과 건전성, 품질을 관리한다. 단층 필름 등을 여러 층으로 쌓은 포장용기에 식품을 밀봉한 뒤 멸균 과정을 거쳐 품질이 떨어지지 않도록 엄격히 관리하고 있다.

이상연 기자 love8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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