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리니스트 유지연, 20일 예술의전당서 독주회

  • 동아일보

바이올리니스트 유지연(35·사진)이 20일 오후 8시 서울 서초구 남부순환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독주회 ‘계절은 돌아온다’를 연다. 봄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모차르트의 ‘소나타 K.454’를 시작으로 가을의 짙은 감성과 낭만을 느낄 수 있는 쇼송의 ‘포엠’, 슈만의 ‘소나타 1번’, 슈베르트의 ‘론도 B단조’ 등을 연주한다. 공연장에서 판매하는 그림엽서의 수익금은 연말 불우이웃 돕기에 사용된다. 유지연은 서울대 음대를 거쳐 미국 이스트먼음악원 석사, 플로리다주립대 박사학위를 받고 활동 중이다. 반주는 피아니스트 이재완이 맡는다. 전석 2만 원. 02-558-4588
#바이올리니스트#유지연#‘계절은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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