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나를 찾아서]가투어스, 더 안전하게, 더 편리하게! 미얀마국제항공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9월 23일 03시 00분


코멘트
아시아의 숨은 보석, 미얀마가 더욱 가까워진다. 미얀마의 대표 항공사인 미얀마국제항공이 10월 26일 인천에 취항한다.

미안먀국제항공(M8)은 항공사의 국제 안전성 기준인 IOSA(항공운송표준평가제·IATA Operation Safety Audit)를 취득하고 에어프랑스사와 엔진정비 지원협약을 맺는 등 다양한 시스템을 통해 안전성을 인정받은 국제항공사다. 세계적으로 5500대가 운항될 만큼 안전성 높은 에어버스사의 A320 기종을 주축으로 운영되며 국내는 그중에서도 기령이 낮은 항공기 중심으로 운항할 예정이다.

편리한 미얀마 국내선 환승 서비스 또한 미얀마국제항공의 자랑거리이다. 미얀마국제항공의 모기업은 미얀마 최대 금융그룹인 KBZ사로 국내선 운영 항공사 중 최대 규모인 에어캄보자(K7)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따라서 미얀마국제항공을 이용하면 바간, 헤고 등 유명 관광지로 이동할 때 양곤에 단독 취항하는 항공편에 비해 더욱 편리한 환승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한편 마얀마국제항공은 방콕, 싱가포르, 쿠알라룸루르 등 동남아 주요 지역 7개 노선을 운항 중인 국제항공사로, 양곤∼인천∼만달레이-양곤 노선은 주 5회(월 화 목 금 일요일) 운항하며, 인천국제공항 기준으로 출발은 오전 11시 30분, 도착은 오전 9시 30분이다.

손희정 기자 sonhj@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