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리안심포니가 20일 오후 8시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스피릿 오브 베토벤(Spirit of Beethoven)’이란 주제로 제193회 정기연주회를 연다. 올해 마지막 정기연주회. 코리안심포니는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제5번 ‘황제’와 교향곡 제5번 ‘운명’을 선보일 예정이다. 차세대 피아니스트 김다솔이 협연자로 나선다. 관람료는 1만∼5만 원. 1544-1555
■ 유니버설발레단(UBC)이 고전을 재해석한 창작발레 ‘춘향’을 27, 28일 양일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올해 ‘춘향’과 ‘몽룡’ 역은 세 커플이 담당한다. 현역 발레스타 부부인 황혜민, 엄재용을 비롯해 강미선과 이동탁,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 출신의 김주원과 콘스탄틴 노보셀로프 커플이 한 번씩 무대에 오른다. 1만∼8만 원. 070-7124-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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