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호, 바캉스]쿨~한 여름여행, 난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떠난다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7월 1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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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누와 함께라면 그곳이 가장 시원한 카페”
원두 맛과 향 살린 맥심 카누, 야외활동 파트너
2013년까지 6억잔 판매, 국민커피 등극

무더운 여름이다. 서울의 낮기온이 33도를 넘어섰다. 숨 막힌다. 탈출하고 싶다. 그렇다고 쉽게 떠날 수 있는 것도 아니니 시원한 곳, 시원한 것을 찾을 수밖에. 뭐니뭐니해도 아이스 커피가 정답이다.

얼음과 어우러진 깊은 향과 맛의 커피. 그 짙은 매혹, 보기만 해도 시원하다. 목을 타고 넘어가는 쌉쌀 달콤한 느낌. 이 정도면 부러울 것 없다. 무더운 환경을 잊고 마음이 훌쩍 여행을 떠난다. 강렬한 교향곡이 머릿속에서 울려오는 것 같다. 파도 소리와 닮은 바다의 교향악.
세상에서 가장 작은 카페, 카누

아이스 커피가 반가운 계절이다. 도심은 물론, 무더위를 피해 떠난 바캉스에서 빼놓을 수 없는 아이템이 바로 커피. 야외활동 때에도 간편하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카누와 함께라면 당신이 있는 곳이 바로 카페가 된다. 올여름, 카누 아이스로 무더위를 쫓아내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자.

동서식품의 ‘카누(KANU)’는 원두의 맛과 향을 최대한 잘 발현시키기 위해 기존 인스턴트 커피보다 상대적으로 낮은 온도와 압력으로 추출하는 LTMS(Low Temperature Multi Stage) 추출법을 사용했다. 이러한 추출기술은 같은 양이라도 일반 인스턴트 커피보다 많은 원두를 사용하기 때문에 원두커피 고유의 맛과 향미를 그대로 재현, 언제 어디서나 고품질의 카페 아메리카노를 만날 수 있다.

또한, 찬물에도 잘 녹는 특징을 가져 야외에서도 아이스 아메리카노의 커피를 쉽게 마실 수 있다. ‘카누’ 1스틱을 차가운 물 180∼200mL에 잘 섞으면 얼음이 없더라도 시원한 카누 아메리카노가 완성된다. 카누 텀블러와 편의점 등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얼음만 있으면 더욱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즐길 수 있다.
세계인과 함께 카누로 각양각색 커피를!

맥심 카누만 있다면 언제 어디서나 다양한 커피 메뉴를 손쉽게 즐길 수 있다. 냉장고에 있을 법한 몇 가지 재료만으로도 이색 메뉴가 뚝딱 만들어진다. 탄산수가 있다면 카누와 찬물을 섞어 얼린 뒤 탄산수를 부어 마셔보자. 깔끔한 카누에이드가 만들어진다. 우유를 얼린 얼음에 카누를 부으면 마치 바다 위 빙산을 닮은 듯 재미난 빙산 마키아토를 만들 수 있다. 우유가 서서히 녹으면 한층 부드러운 맛이 느껴진다.

동서식품 ‘카누’는 국내를 넘어 아시아에서 그 인기를 입증받으며, 아시아 커피 시장의 새로운 기준으로 떠올랐다. 카누는 인스턴트 원두커피라는 새로운 카테고리 창출 및 최단 기간 최다음용 잔수 기록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 4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아시아 태평양 에피어워드에서 국내 식음료 브랜드 최초로 신규 상품 및 서비스(New Product or Service)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또한 지난해 상하이에서 열린 2013 아시아 마케팅 효율성 페스티벌(FAME)에서도 국내 브랜드 캠페인 최초로 음료 부문과 베스트 인사이트 부문에서 각각 은상과 동상을 수상한 바 있다.

카누의 제품력을 바탕으로 발매 초기부터 소비자 접점의 다양한 활동을 실시한 결과, 2012년 한 해 동안만 2억 잔(아메리카노 1잔 기준) 판매를 돌파하고 2013년까지 누적판매량 6억 잔을 기록해 명실공히 국내 인스턴트 원두커피 시장의 선두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철저한 시장조사와 분석, 업그레이드된 품질

카누의 마케팅 성공 비결은 철저한 시장조사와 분석에 기초한다. 동서식품은 소비 트렌드를 빠르고 정확하게 진단하고자 매년 100건 이상의 시장조사와 분석을 실시하고 있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맥심’ 커피를 4년마다 맛과 향, 패키지 디자인까지 업그레이드하는 대대적인 리스테이지를 실시해오고 있으며, ‘카누’ 리스테이지를 통해 인스턴트 커피의 품질과 기술을 대대적으로 업그레이드하면서 원두커피 시장 확대에 적극 대응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최근 리스테이지 카누의 고급스러운 풍미와 산뜻한 산미는 여느 커피전문점의 원두커피와 견줘도 손색이 없다. 좋은 원두를 최상의 조건에서 로스팅하여 향기, 중후함, 산미, 그리고 마지막 끝맛까지 섬세해졌다. 카누의 향은 아로마를 닮았고, 보디감은 실크처럼 부드러우며 커피의 맛을 깨우는 산미는 더욱 산뜻해졌다. APEX(Advanced Prime Extraction)공법으로 종전보다 미세한 원두를 짧은 시간과 낮은 온도로 추출한 것이 그 비결이다.

리스테이지를 통해 더욱 새로워진 카누는 입안에 머금을 때 느껴지는 깊은 풍미와 커피를 마시고 난 뒤 남겨진 여운까지 매력적이다.

동서식품 이동희 마케팅 팀장은 “카누는 많은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사무실과 가정에서는 물론 야외 활동 시에도 언제든지 고품질의 아메리카노를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진 인스턴트 원두커피”라며 “최고의 제품을 위한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다양한 소비자대상 마케팅 활동들을 통해 올여름에도 ‘카누’가 소비자들의 변함없는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윤호 기자 uknow@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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