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 동아일보] 올가을 스틱향수 하세요~포근함이 느껴지는 베스트 향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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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11월 5일 16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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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마디 말보다 나를 더 깊이 각인시킬 수 있는 것은 향기! 포근한 향취로 쌀쌀한 기운 날리고, 그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을 스틱향수를 소개한다. 1백60년 향수 역사를 지닌 프랑스에서 온 내추럴 스틱 향수 ‘르 소프트 퍼퓸(LE SOFT PERFUME)'이 바로 그 주인공.


Editor's comment
겨울의 문턱에 서면 후각도 본능을 따라가나 보다. 추운 겨울, 온기 가득한 머그컵에 손이 절로 가는 것처럼 머스크, 우드 계열의 부드럽고 묵직한 향에 자석처럼 이끌리는 것을 보니. 여름내 싱그러운 아쿠아 계열의 향수를 즐기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요즘은 고개를 무작정 파묻고 싶은 무게감 있는 향수에 자꾸만 손이 간다. 은은함이 매력인 스틱향수는 그런 의미에서 적격인 아이템. 맥박이 뛰는 부위에 슬쩍 바르면 코끝을 맴돌다 부드럽게 퍼지기 때문에 일반 향수는 부담스러운 사람에게도 추천한다.


스틱향수의 원조, 르 소프트 퍼퓸

크리에이티브한 패키지와 5가지 테마로 구성된 향이 특별한 매력을 선사하는 ‘르 소프트 퍼퓸(LE SOFT PERFUME)’. 세포라 공동 설립자이자 스틱형 향수 컨셉트를 최초로 도입해 향수 시장에 새 바람을 불러온 이자벨 메종의 첫 번째 컬렉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자칫 피부가 건조하거나, 민감한 사람도 안심하고 사용해도 좋다. 영양 크림에 듬뿍 들어가는 셰어버터의 부드러운 텍스처에 피부결 개선 효과를 지닌 타마누와 망고 성분을 함유해 건조한 눈가나 입가에 슥슥 문질러도 좋다. 피부에 직접 닿아도 자극이 없을 만큼 안정성이 높기 때문에 파우치에 휴대하고 다니며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다.


Info
프랑스 쁘레땅, 세포라 등 전 세계 11개국 백화점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헬스 앤 뷰티 스토어 롭스(LOHB's) 매장과 텐바이텐(www.10x10.co.kr), 공식 수입업체인 JEA H&B의 판매 사이트(www.jeahnb.com)에서 만나볼 수 있다. 5g, 2만9천원.

글·이수영<우먼 동아일보 http://thewoman.donga.com 에디터 swim1020@hanmail.net>
사진·문형일<동아일보 출판사진팀>
도움주신 곳·JEA H&B(제아에이치앤비) 070-4801-6333 www.jeahn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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