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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터리 한식 메뉴판…육회 ‘식스타임즈’, 곰탕 ‘베어탕’ 충격!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0-18 14:43
2013년 10월 18일 14시 43분
입력
2013-10-18 14:09
2013년 10월 18일 14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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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8시 뉴스 캡처)
엉터리 한식 메뉴판 때문에 한국을 찾은 외국인들이 혼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방송된 MBC 8시 뉴스는 "한식 한류화 바람에도 불구하고 엉터리 한식 메뉴판으로 인해 음식 이름을 모르고 먹는 외국인들이 적지 않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국내 일부 식당에서는 동태찌개를 '다이내믹 스튜(dynamic stew)'라고 표기했다. 이는 번역기가 동태를 동(凍)이 아닌 동(動)으로 인식했기 때문이다.
또한 육회는 숫자 6을 이용해 '식스타임즈(six times)'로, 곰탕은 동물 곰을 의미하는 '베어(bear)탕'이라고 표기한 곳도 있었다.
한 외국인은 MBC 8시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제대로 번역돼 있지 않아서 메뉴가 어떤 것인지 이해할 수가 없다"고 답답함을 호소했다.
'엉터리 한식 메뉴판' 보도를 접한 누리꾼들은 "엉터리 한식 메뉴판, 정말 엉망이네" "엉터리 한식 메뉴판, 곰탕을 저렇게 표기하다니 외국인들이 오해하겠다" "엉터리 한식 메뉴판, 정말 황당하다" "엉터리 한식 메뉴판, 이게 무슨 망신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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