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된 사진은 떡꼬치 만드는 과정이 나온 것으로 기름에 떡을 튀겼지만 떡들이 가스레인지와 싱크대 곳곳으로 흩어져 나뒹굴고 있는 모습이다. 이어지는 사진에는 떡이 환풍기에까지 들러붙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 게시자는 "어릴 때 학교 앞에서 먹던 떡꼬치가 먹고 싶어 시도했는데 떡이 부풀어 터졌다. 이 정도 떡꼬치의 반란은 양호하다. 인터넷 검색해 보니 나처럼 떡꼬치 해먹으려다 '떡생크 탈출'을 경험한 사람이 많더라. 꼭 꼬치에 튀겨야 한다"고 사진과 함께 당부의 글을 적었다.
'떡고치의 반란' 사진에 누리꾼들은 "떡꼬치의 반란, 튀기면 부풀어 터지나보네", "떡꼬치의 반란, 떡은 튀기면 안 되는 거구나", "떡꼬치 반란, 학교 앞 떡꼬치 노하우는 나무 꼬챙이!", "떡꼬치 반란, 환풍기에서 떡이 나오는 줄 알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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