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여왕’ 김연아, 술 광고 모델 선정

  • 동아일보
  • 입력 2012년 3월 22일 11시 07분


'피겨 여왕' 김연아가 처음으로 술 광고 모델을 한다.

하이트진로는 김연아를 하이트맥주 리뉴얼 제품의 광고 모델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에어컨, 우유, 의류, 커피 등의 광고 모델로 친숙한 김연아가 술 광고를 하는 것이 이번이 처음이다.

하이트맥주의 이번 리뉴얼제품은 깨끗한 맛을 그대로 전달하기 위해 맥주 저장에서 여과까지 전 공정의 온도를 0도 이하로 유지하는 '아이스 포인트 빙점여과공법(Ice Point Filtration System)'을 도입했다고 하이트진로는 설명했다.

이러한 공법을 맥주의 불순물과 잡미를 제거하고 엄선된 고급 호프를 사용해 향과 거품을 풍부하게 만들었다고 한다.

제조 공정에서는 산소와의 접촉을 줄이는 '산소차단공법(Air Blocking System)'을 통해 신선함을 유지했다고 덧붙였다.

새 광고에서는 하이트맥주의 '아이스포인트'를 강조하는 김연아의 '아이스 포인트 안무'가 등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광고는 이르면 내달부터 방영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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