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부신 스키타이 황금문명

  • Array
  • 입력 2011년 12월 13일 03시 00분


코멘트
‘스키타이 황금문명’전이 열리고 있는 서울 서초구 한가람미술관에서 12일 관람객들이 18세기 우크라이나 성궤와 성배를 감상하고 있다. 스키타이는 기원전 7세기∼기원전 3세기 흑해 북쪽(지금의 우크라이나 일대)에서 화려한 황금문화를 일으켜 유라시아 초원길을 통해 동방으로 전파했던 유목민족이다. 이번 전시엔 스키타이족부터 중세 유목민족과 근대 우크라이나까지 흑해 북쪽 일대에서 이어져온 문화유물을 선보인다. 내년 2월 26일까지.

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