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뷰티]헬스캡슐

동아일보 입력 2010-09-15 03:00수정 2010-09-15 03:00
공유하기뉴스듣기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 젖니 줄기세포로 가족 질환 치료

6∼13세에 자연스럽게 빠지는 아이들의 젖니(유치)에서 추출한 치아줄기세포를 활용해 아이나 가족의 질환 치료에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가 선보인다.

예치과네트워크 경영지원회사인 메디파트너㈜는 세계 최대의 치아줄기세포은행 바이오이든과 국내독점 제휴를 맺고 치아줄기세포은행을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치아줄기세포(Tooth Stem Cell Bank)는 치수(齒髓·치아의 내부에 있는 부드러운 결합조직으로 신경과 혈관이 분포) 내에 고밀도로 존재하고 있으며, 심장·뼈·연골·근육·장기 등의 조직에 근본이 되는 세포로 재생의료에 사용할 수 있다.

주요기사
서비스 방법은 국내 지정된 치과에서 치아를 뽑은 즉시 미국 바이오이든 연구소로 보내 48시간 내에 줄기세포를 추출한다. 이를 배양한 후 2곳에서 장기적으로 보관해 뒀다가 유사시 손상된 부위의 치료에 활용한다.

서비스 비용은 검사료, 10년간 보관료 등 220만 원. 청소년 사랑니는 250만 원. 1666-2882, www.medicellbank.com
■ 아데노바이러스 감염 감기환자 급증… 예방이 최선

아데노바이러스(ADV)에 감염돼 감기가 걸린 환자가 최근 크게 늘어났다. 아데노바이러스 성 감기는 따로 치료제가 없어 예방이 최선이다.

질병관리본부는 인플루엔자 및 호흡기바이러스 실험실 감시 결과, 6월 중순부터 아데노바이러스 검출률이 지난 4년간 연평균 검출율 2.3%보다 8배 이상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아데노바이러스 검출률은 지난달 8∼14일 20.9%, 지난달 15∼21일 22.7%, 지난달 22∼28일 23.2%, 지난달 29∼이달 4일 25.2%로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특히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4일 주간에는 검출된 바이러스 가운데 아데노바이러스가 차지하는 비율이 54.2%나 됐다.

아데노바이러스는인후통, 발열 등 가벼운 감기 증상부터 폐렴이나 중증 폐질환 등 치명적인 질환까지도 초래할 수 있다.

아데노바이러스는 감염성이 매우 높아 장난감, 수건 등에서 수 시간 동안 생존할 수 있기 때문에 수건, 식기, 칫솔 등 개인 물품은 자주 소독을 해주고 여럿이 사용하는 것을 피해야 한다. 어린이들을 장난감을 만지기 전과 후에 반드시 손을 닦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감기 증상이 있는 어린이와 접촉을 피하고 사람이 많은 곳에는 가지 않는 것이 좋다.
■ 인공관절 환자 재활용 DVD

세란병원 인공관절센터는 관절염 환자들을 위해 ‘인공관절 환자를 위한 재활프로그램’을 DVD로 출시했다. 이 DVD는 인공관절 치환술 후 퇴원하는 환자들에게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인공관절치환술은 망가진 무릎 관절 대신 새로운 인공관절을 삽입하는 수술. 이 때문에 성공적인 수술만큼이나 수술 후 재활운동이 인공관절의 수명을 좌우한다. DVD에는 인공관절 수술 직후부터 시행 할 수 있는 재활운동법부터 걷기 연습법, 퇴원 후 운동법 및 생활 속 주의 사항까지 상세히 소개했다. 세란병원 인공관절 센터에서는 인공관절치환술에 대한 책자와 일정표, 재활운동법을 설명한 리플렛도 무료배포하고 있다.
0 개의 기사의견이 있습니다.댓글쓰기 Copyright ⓒ 동아일보 & donga.com
당신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
기사 의견 0개의 기사의견이 있습니다.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