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단신]’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0년 8월 2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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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목포시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10월 3일까지 ‘조선시대 그림 속의 옛 배’를 개최한다. 보통 사람들의 일상을 보여주는 김홍도의 ‘나룻배’, 양반들의 뱃놀이를 보여주는 ‘선유락(船遊樂)’ 등 그림 50점과 각종 전통 배의 모형을 함께 전시한다. 전통 배의 모습을 생생하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다. 061-270-2044

■ 국내 처음으로 한국미술사 최고위 강좌가 열린다. 국립중앙박물관은 9월부터 제3기 창조적 경영지도자 최고위 과정을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고분벽화, 고려청자, 불화, 금속공예, 회화, 백자 등 전통미술 각 분야에 대해 정양모 전 국립중앙박물관장(도자기), 안휘준 서울대 명예교수(회화), 최완수 간송미술관 실장(회화), 김리나 홍익대 명예교수(불교조각) 등 15명의 전문가가 강의한다. 1기에 강사로 나섰던 어윤대 KB금융지주 회장을 비롯해 유영구 한국야구위원회 총재, 구자열 LS전선 대표 부부 등이 신청한 상태다. 02-2077-9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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