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단신]‘니르바나 솔리스트 앙상블’ 外

  • 동아일보

■ 니르바나 솔리스트 앙상블(음악감독 강형진)이 18일 오후 7시 반 서울 종로구 세종로 세종체임버홀에서 ‘화폐로 만나는 클래식 이야기’ 콘서트를 연다. 배원준 세계화폐연구소장의 화폐 컬렉션을 주제로 그리그(노르웨이) 에네스쿠(루마니아) 쇼팽(폴란드) 등 각 나라 화폐에 등장하는 음악가들의 작품을 해설과 함께 만난다. 2만∼3만 원, 어린이 학생 1만 원. 02-718-4599

■ 대한민국 오페라대상 수상자들이 펼치는 ‘대한민국 오페라대상 수상자 음악회’가 16일 오후 8시 서울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테너 안형일 박성원 씨 등 한국 오페라계를 이끌어온 거장들과 소프라노 박선휘, 메조소프라노 백재은, 테너 김도형, 바리톤 한명원 씨 등 신인 성악가를 비롯해 35명이 출연하는 갈라콘서트다. 베르디의 ‘라 트라비아타’ ‘리골레토’, 푸치니의 ‘라 보엠’ ‘토스카’ 등 유명 오페라의 명장면을 선보인다. 최선용 지휘, 인씨엠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협연. 3만∼10만 원. 1588-7890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