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둑리그 내달 5,6일 최종전

  • 동아일보
  • 입력 2009년 11월 2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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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바둑리그 챔피언결정전이 최종 3차전까지 이어진다.

‘한게임’(감독 차민수)은 21, 22일 열린 2회전에서 ‘영남일보’(감독 최규병)를 3-1로 꺾고 종합전적 1승 1패를 기록했다.

한게임은 21일 윤준상 7단이 첫판에서 영남일보 김지석 6단에게 패했으나 홍성지 7단과 이영구 7단이 각각 박영훈 9단, 강유택 3단을 눌러 2-1로 앞섰다. 한게임은 22일 한웅규 2단이 유창혁 9단에게 대역전승을 거두며 1승을 추가했다.

3차전은 12월 5, 6일 열린다. 영남일보가 승리하면 대회 3연패를 기록하고 한게임이 우승하면 5년 만에 정상을 탈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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