뚫린 침실벽…옆집남자의 눈 ‘섬뜩’

  • 입력 2009년 8월 14일 00시 15분


미국의 한 여성이 자신의 침실 벽에 있는 구멍을 발견하고 충격을 감출 수 없었다고 한다.

미국 워싱턴주의 실버데일에서 살고 있는 에이프릴 밀러라는 이 여성은 지난 주에 이사를 가기 위해서 짐들을 정리하고 있던 중 침실의 벽면에 걸려 있던 거울 뒤에 난 작은 구멍을 발견하고 깜짝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그 구멍이 있는 벽은 바로 옆집의 욕실과 붙어 있었던 것이다. 그녀의 옆집에는 42 살의 남자가 살고 있는데 이 사람이 구멍을 통해서 밀러의 침실을 엿보았을 것으로 경찰은 추측했다.

이 남성은 현재 관음증 등의 혐의로 경찰에 체포되어 조사를 받고 있다. 누리꾼들은 ‘얼마나 여자의 방을 훔쳐 본 걸까요? 생각만 해도 끔찍한데요..’,‘나이먹고 저런 짓을 하다니..거 참’라는 등의 반응이다.

유두선 웹캐스터 noixzo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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