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 “이민영, 소송 취하하자” 제안

  • 입력 2009년 8월 10일 07시 44분


연기자 이민영이 전 남편 이찬을 상대로 민사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이찬이 9일 보도자료를 통해 “서로 모든 소송을 취하하고 더 이상 어떤 소송도 하지 않을 것을 약속하자”고 제의했다.

이찬 측은 “알려진 것과 달리 2월 소송을 제기한 대상은 이민영이 아닌 전 매니저 안 모 씨 개인”이라고 해명하며 “더 이상 이민영 측과 법정싸움을 할 의사가 없다”고 밝혔다. 이어 “이민영 측이 법정 싸움을 원하지 않는다면 안 씨에 대한 소송을 취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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