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다양한 시즌 패키지 국악공연 저렴하게

  • 입력 2009년 1월 15일 03시 01분


해설이 있는 국악 길잡이 공연 ‘국악징검다리’에 참여하는 김수연 명창. 사진 제공 국립국악원
해설이 있는 국악 길잡이 공연 ‘국악징검다리’에 참여하는 김수연 명창. 사진 제공 국립국악원
국립국악원, 30% 할인 혜택

국립국악원이 ‘2009 상반기 시즌 패키지’를 내놨다.

특정 공연으로 묶은 ‘지정 패키지’와 관객이 공연을 선택하는 ‘자유 패키지’가 있다.

지정 패키지는 ‘설, 화평 기원의 마음을 담아’(설날·26일) ‘2009 산대희’(정월대보름·2월 9일) ‘2009 단오 국중대회’(단오·5월 28일) 등 세 공연을 묶은 것과 해설이 있는 국악 길잡이 공연 ‘국악징검다리’가 있다. 국악징검다리는 국악 초보자를 위한 공연으로 2∼4월 모두 3회에 걸쳐 열린다. 국악의 세 가지 장르인 궁중음악, 민속음악, 창작음악에 대해 기초부터 배울 수 있다.

창작악단과 정악단 정기연주회를 모은 정기공연 패키지도 있다. 지정 패키지를 구입하면 30%를 할인해 준다. 자유 패키지의 경우 3개 공연 선택 시 20%, 4개 이상 선택하면 30%를 싸게 볼 수 있다.

조이영 기자 lycho@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