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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년 10월 31일 02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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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리옹) 영국(글래스고) 러시아(모스크바)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27개 도시가 참여한 야간경관 부문 경쟁에서 서울시는 청계천 복원 야간경관으로 1위에 올랐다. 2위는 라트비아의 리가, 3위는 스위스의 장크트갈렌이 차지했다.
청계천은 과감한 정책결정과 시행으로 도시를 탈바꿈시켜 놓았으며 자연을 되살려 놓은 서울시의 노력은 도시정책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었다는 게 심사평이다.
LUCI는 세계 도시 간 디자인, 경관, 도로 조명의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로 현재 유럽, 미주, 아시아, 아프리카, 중동의 약 56개 도시와 20여 개의 국제적인 디자인, 산업, 학계가 참가하고 있다. 서울시는 2007년 9월 회원도시로 가입했다.
장윤정 기자 yunj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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