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단신]포슬린 페인팅 공방인 지민아트 外

  • 입력 2007년 11월 26일 03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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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에 그림을 그리는 포슬린 페인팅이 요즘 인기다. 포슬린 페인팅 공방인 지민아트 회원들의 작품 150여 점(사진)이 29일부터 12월 2일까지 서울 강남구 청담동 프리마호텔의 박물관과 로비에서 전시된다. 이곳엔 독일의 마이센 도자기 명품과 조선백자 달항아리도 전시돼 있다. 판매수익금은 미혼모를 도와주는 강원 춘천시 마리아의 집에 전달된다. 02-517-3873


■나무의 리얼리즘 화풍을 구축한 주태석 씨의 개인전(사진)이 30일까지 서울 종로구 관훈동 노화랑에서 열린다. 화면을 압도하는 커다란 나무둥치와 그 뒤로 펼쳐진 희미한 나무들의 숲. 화면의 과감한 분할, 선명함과 흐림의 대비가 매력적이다. 02-732-3558


■일본의 중견 작가 다쓰노 도에코의 개인전(사진)이 12월 15일까지 서울 종로구 통의동 진화랑에서 열린다. 원, 책장, 사다리 같은 형상과 상반된 색을 반복해 사색적이면서 깊이 있는 화면을 만들어 내는 작품들이다. 02-738-7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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