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단신]‘천주교 서울대교구’ 外

  • 입력 2007년 8월 23일 03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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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서울대교구(교구장 정진석 추기경)가 한국 천주교 사상 처음으로 교회의 수입, 지출 등 재정 상황을 주보를 통해 일반 신자들에게 공개했다. 서울대교구가 최근 공개한 지난해 재무제표 상황을 보면 신자들의 헌금과 기부금, 각종 후원금을 합친 수입액은 모두 1035억 원이었고, 선교사업운영비, 일반운영비 등 지출이 616억 원으로 나타났다. 지난 한 해 흑자는 총 419억 원. 또 교구 내 213개 성당과 각종 교회 기관들의 토지 및 건물을 2900억 원으로 평가했다.■대한불교조계종 중앙신도회 부설 불교인재개발원은 27일부터 11월 12일까지 매주 월요일 조계사 극락전에서 간화선 전파에 앞장서 온 고우 스님을 모시고 제6기 간화선 입문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모집 인원은 42명. 동참비는 20만 원. 02-735-2428

■민족종교인 선불교는 백중일인 26일, 한민족의 위대한 지도자 탄생을 기원하는 3만6000 백천제를 충북 영동 선불교 총본산에서 거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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