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 단신]‘LG 사이언스홀 3년 만에 재개관’ 外

  • 입력 2007년 4월 24일 03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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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사이언스홀 3년 만에 재개관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 내 LG 사이언스홀이 3년에 걸친 리뉴얼 작업을 마치고 ‘과학교육의 메카’를 내걸고 재개관했다. 생명과학관 6개 코너를 비롯한 사이언스 드라마와 화상회의, 에너지관 일부와 I-world관 5개 코너, ID카드 시스템 장착과 에너지관 6개 코너를 업그레이드하고 디지털 네트워크관, 입체 영상관을 새로 만들었다.

총면적 640평에 전시면적만 450여 평으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7개관 34개 코너를 선보인다.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과학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과학관’에 초점을 맞춰 이뤄진 점이 특징. 디지털 네트워크, 생명과학, 에너지와 같은 첨단 과학의 주제들을 놀이와 자유체험으로 풀어내 하나하나 직접 작동해 보며 자연스레 과학의 개념을 익힐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 ‘아이 잘 키우기’ 주제 심포지엄

위기에 빠진 가정문제를 함께 고민하는 포럼이 마련된다. 사단법인 ‘가정을 건강하게 하는 시민의 모임’과 ‘밝은 청소년 지원센터’는 가정의 달 맞아 5월 4일 오후 1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가정문화포럼 창립 1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연다.

‘우리들의 아이 정말 잘 키우려면’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가족과 관련된 여러 문제의 해결, 가정의 나아갈 방향, 정책적 제안, 캠페인을 통한 정책 실현, 프로그램 개발 등을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와 정보가 나올 예정.

문용린 서울대 교수가 ‘교육학적 입장에서 본 부모의 역할’ 최재천 이화여대 에코과학연구 소장이 ‘생물학적 입장에서 본 부모의 역할’ 신의진 연세대 의대 정신과 교수가 ‘부적절한 양육을 받은 아이들이 보이는 발달상의 문제’ 서영숙 숙명여대 아동복지학과 교수가 ‘아이 잘 키우는 보육정책’ 등을 주제로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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