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선경 재일교포와 화촉

  • 입력 2007년 1월 24일 02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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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정선경(36·사진) 씨가 동갑내기 재일교포 회사원과 일본에서 결혼했다. 그의 소속사인 라임엔터테인먼트는 “이달 초 정 씨가 일본 오사카(大阪)에서 안모 씨와 결혼식을 올렸다”고 23일 밝혔다.

신랑 안 씨는 일본에서 일하는 회사원으로 두 사람은 한국에서 피로연 형식으로 다시 한번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영화 ‘너에게 나를 보낸다’로 데뷔한 정 씨는 영화 ‘돈을 갖고 튀어라’ ‘개 같은 날의 오후’ 등과 드라마 ‘장희빈’ ‘명성황후’ ‘국희’ 등에 출연했다.

남원상 기자 surrea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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