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하이라이트/13일]‘환경스페셜’ 외

  • 입력 2005년 4월 12일 18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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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스페셜-식품 첨가물의 경고<다큐·KBS1 밤10:00>

식품 첨가물의 실체를 분석하고, 그 위험성을 살펴본다. 학교 주변에서 판매된 주요 식품을 수거 분석해 본 결과 각종 감미료, 타르계 색소, 보존료 등 20여 종의 식품 첨가물이 발견됐다. 이중 타르계 색소는 석유로 제조되는 화학물질로 유해성 논란이 끊임없이 제기된 물질이다.

◆건빵 선생과 별사탕<드라마·SBS 밤 9:55>

첫회. 1999년, 위기에 처한 정석고 학생들을 구해주던 보리(공효진)는 폭행사건을 일으켰다는 이유로 교무실로 불려온다. 보리는 자퇴를 하고 검정고시를 치러 모교 교사로 부임한다. 현우(김다현)는 태인의 어머니 영애(양금석)에게 사고뭉치 태인(공유)을 보리에게 맡기자고 제안한다.

◆박주현의 시사 업클로스<시사·YTN 오후 3:05>

밤 10시 이후의 학원교습 금지가 무효라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보습학원의 심야교습 금지 논란’을 주제로 토론한다. 교육당국과 학원, 학부모들의 다양한 의견을 종합해 합의점을 찾는다. 교육인적자원부 신정철 과장, 전국보습교육협의회 김영만 부회장이 패널로 참석한다.

◆수요예술무대<오락·MBC 밤 12:55>

색소폰 연주자 케니G가 연주하고, 이현우와 성시경이 각각 ‘케어리스 위스퍼’와 ‘쏘리 씸즈 투 비 더 하디스트 워드’를 부른다. 새 음반을 낸 성시경은 타이틀곡 ‘잘 지내나요’를 열창한다. 뉴욕의 할렘예술학교 교수와 전문 성악가들로 창단된 보컬 앙상블 ‘할렘흑인영가단’의 무대도 펼쳐진다.

◆추적 60분<시사·KBS2 밤 11:05>

‘은둔형 외톨이’(히키코모리)는 수년 동안 집밖으로 나오지 않고 방에서만 생활하는 사람을 일컫는다. 그들은 밀폐된 방안에서 혼자만의 생활을 한다. ‘은둔형 외톨이’가 국내에서만 10만 명을 넘어섰다. ‘운둔형 외톨이’들의 공통점으로 부모의 폭행이나 학교에서의 왕따, 게임 중독 등을 꼽을 수 있다.

◆MVP;베스트<오락·KmTV 밤 11:00>

봄에 어울리는 뮤직비디오 12편을 방송한다. 임현정의 ‘사랑은 봄비처럼, 이별은 겨울비처럼’과 BMK의 ‘꽃피는 봄이 오면’, 김윤아의 ‘봄날이 간다’를 선보인다. 록 밴드 ‘모던 주스’의 ‘사랑을 시작해도 되겠습니까’와 ‘유리상자’의 ‘사랑해도 될까요’ 등 달콤한 사랑 노래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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