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입력 2005년 3월 28일 18시 46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지중해의 푸른 바다와 검은 섬으로 구성된 작품들은 동양적 관조의 미학이 배어있고 분홍색 바탕에 초록색 나무가 커튼처럼 드리워진 작품은 강렬하면서도 볼수록 빠져드는 깊이가 느껴진다. 지난해 말 유네스코 초청으로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전시를 갖기도 한 작가는 이번 13번째 개인전에서 ‘지중해의 빛-평화’를 제목으로 신작 50여 점을 선보인다. 30일∼4월5일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 02-517-4751
허문명 기자 angelhuh@donga.com
구독
구독
구독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