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주전문 지상파방송 설립 추진

  • 입력 2005년 3월 24일 18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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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부는 한국을 아시아 문화의 허브(Hub·중심축)로 만들기 위해 2015년까지 매년 문화관광 예산의 1%(약 100억 원)를 투입해 ‘아시아 문화동반자’ 1만 명을 지원키로 했다. 또 올해 하반기 200만∼3000만 평 규모의 미래형 관광도시를 서남 해안권에 새로 지정할 계획이다.

정동채(鄭東采) 문화부 장관은 24일 오후 청와대에서 노무현 대통령에게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올해 업무계획을 보고했다.

정 장관은 또 내년 시험방송을 목표로 100% 외주 제작물만 편성 송출하는 외주전문 지상파 방송사의 설립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보고했다.

김화성 기자 mars@donga.com

허 엽 기자 he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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