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사진속 어제와 오늘/제물포 포구

  • 입력 2005년 3월 4일 20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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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제물포 포구의 1900년 당시 모습(위). 개항의 물결이 밀어닥친 곳이자 개화를 꿈꾸는 많은 젊은이들이 미지의 세계를 향해 떠난 출발점이기도 했다. 당시 한양으로 통하는 관문이어서 수군이 수로방어의 요충지로 삼았던 곳이기도 하다. 현재 이 일대는 인천항 부두를 제외하고 매립된 상태다. 초가집이 있던 자리는 도로로 바뀌었고 위쪽의 구릉지엔 인천여상(중구 신생동)이 들어섰다. 뒤편 멀리 보이는 산은 자유공원이다. 사진 제공 인천 화도진도서관, 사진 작가 최용백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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