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시 일산신도시 호수공원 옆 ‘노래하는 분수대’가 시민들의 신청곡을 받는다.
신청곡에 얽힌 사연을 소개하고 음악을 틀어 준다. 한 곡당 노래에 맞게 물줄기 형태를 디자인하는 데 보름이 걸리기 때문에 매월 1곡으로 제한한다.
원하는 시민은 고양시 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http://www.gys.or.kr)에서 신청.
최고 35m의 물줄기를 조명과 함께 500여 가지 형태로 뿜어내는 이 분수대는 4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된다.
이동영 기자 argu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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