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하이라이트/5일]‘유리화’ 외

  • 입력 2005년 1월 4일 17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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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화<드라마·SBS 밤 9:55>

기태는 박 회장의 뒤를 이을 후계자로 등극한다. 동주와 기태 사이에서 마음 고생을 하던 지수는 춘천으로 향한다. 야외 촬영에 열중하던 지수는 동주의 모습이 보이자 황급히 자리를 뜨려하다가 동주에게 들킨다. 지수와 동주는 어릴적 추억이 남아 있던 소양호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아름다운 시절<교양·MBC 오후 7:20>

가수 윤도현이 진행한다. 여러 물건에 얽힌 유명인들의 추억을 드라마로 재연하고 인터뷰를 가미한 ‘인터뷰라마’ 타입이다. 탤런트 고두심은 어머니의 고쟁이에 대한 추억, 가수 비는 대입 수능시험 때 호박엿을 주신 어머니, 만화가 이현세는 아버지와 팔각 성냥에 대한 추억을 회상한다.

◆Km스페셜-아듀 2004! 웰컴 2005<오락·KmTV 밤 11:00>

지난해 12월 31일 에버랜드에서 열린 특별공연을 방영한다. 이정과 더블K는 각각 ‘날 울리지마’ ‘노 스쿨’을 부르고, 여자어린이그룹인 ‘칠공주’는 여성 듀오 ‘애즈 원’과 함께 ‘파란 나라’를 열창한다. 2집을 발표한 채연은 ‘둘이서’를 부른다.

◆TV문화지대<교양·KBS1 밤 11:35>

가수 안치환이 낭독 무대에 선다. ‘안치환과 자유’는 도종환 시인의 ‘산맥과 파도’와 안도현 시인의 ‘연탄 한 장’을 노래로 부른다. 그는 김남주 시인의 ‘자유’와 정지원 시인의 ‘물 속 반딧불이 정원’을 낭독하고, 대중음악과 민중음악 사이를 오가는 가수 활동의 어려움을 털어놓는다.

◆일과 사람들<교양·EBS 오전 7:10>

‘영상산업 관련 직업(3)-무술감독’ 편. ‘생생 직업 속으로’에서는 홍상석씨를 만나 무술감독의 세계를 엿본다. 무술 감독은 무술 연기 지도 뿐 아니라 장면 연출과 편집도 거든다. ‘여성이 희망이다’에서는 스크립터와 현장 편집 등 영화계에서 프로 의식을 발휘하고 있는 여성 스태프들을 살펴본다.

◆파워코리아 신성장시대를 연다<교양·MBN 밤 9:30>

인터넷의 발전으로 시간과 장소의 벽이 허물어지고 있다. 미래 지식기반사회로 연결되는 e-러닝을 비롯해 전자출판산업의 현황과 성장 방안을 살펴본다. 전문가들은 멀티미디어의 특성을 살려 온라인에서만 보여줄 수 있는 콘텐츠 개발에 주력해야 한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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