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하이라이트/23일]‘체인징 유’ 외

  • 입력 2004년 11월 22일 17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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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징 유<오락·SBS 오후 7:05>

34세 동갑내기 이승만 김승리씨 부부를 위해 ‘미녀특공대’가 나섰다. 운동복만 입고 살아온 만화작가인 아내가 여성스런 모습으로 변신하려 한다. ‘미녀 특공대’는 인테리어를 바꾸고, 건성 피부를 윤기있고 촉촉하게 하는 화장법과 날씬한 옷 입기 비법을 알려준다.

◆인간극장<다큐·KBS2 밤 8:55>

‘새 아기는 열아홉’ 편. 양성환(53) 변화숙씨(51) 부부는 김영희양(19)을 며느리로 맞아 들였다. 김양이 양씨 부부의 아들 재필씨(20)의 아이를 임신하자 며느리로 받아들인 것이다. 새 며느리는 그릇을 깨거나 졸음을 이기지 못해 사사건건 실수를 하지만 가식없는 애교로 양씨 부부의 웃음을 자아낸다.

◆PD수첩-불임의 그늘<시사·MBC 밤 11:05>

아이 못 낳는다는 일로 고통받는 불임 부부의 치료 지원 대책을 진단한다. 불임 여성 4명 중 한 명이 정신적 고통과 우울증에 시달리고 있으며 아이를 못 낳는다는 이유로 가정이 파탄나기도 한다. 불임 환자들이 난자나 정자를 공여받거나 대리모를 구하는 현장도 포착한다.

◆미안하다, 사랑한다<드라마·KBS2 밤 9:55>

무혁은 성추행을 당한 서경을 씻어주며 눈물을 흘린다. 무혁은 윤과 은채가 함께 있는 사진을 찍어 신문사로 보내 스캔들을 일으킨다. 은채는 기자들에게 “나는 윤에게 아무런 존재도 아니다”고 해명한다. 은채는 오해를 풀기 위해 민주의 아파트로 가던 중 무혁과 민주가 키스하는 모습을 본다.

◆논스톱5<시트콤·MBC 오후 6:50>

‘라스트 액션 히어로’ 편. 지우는 액션배우 지망생인 이정의 날렵함에 반한다. 하지만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그의 과장된 몸짓에 점점 더 부담을 느낀다. 혜선은 술만 마시면 밖에서 이상한 물건을 가지고 들어오는 버릇이 있다. 친구들은 혜선의 버릇을 고치기 위해 내기를 한다.

◆세상 밖으로<영화·iTV 밤 8:00>

감독 여균동. 주연 문성근 이경영 심혜진. 살짝 밀었던 사람이 뜻밖에 죽는 바람에 살인죄로 감옥에 간 양마동과 좀도둑 지찬식은 본래 심성이 착하다. 이들은 이감되던 중 탈옥 사건에 휘말린다. 두 사람은 밑바닥 인생을 전전하며 살아온 인질 혜영과 좌충우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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