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하이라이트/30일]‘왕꽃 선녀님’ 외

◆ 왕꽃 선녀님<드라마·MBC 밤8:20>

노방림은 기다린 끝에 부용화를 만난다. 부용화는 눈물을 흘리며 “며느리 소정에게 내 존재를 알리지 말고 그냥 덮어줬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노방림은 그런 부용화의 모습에 가슴이 쓰라리다. 한편 무빈의 가족은 초원의 부모와 상견례를 하기 위한 날짜를 잡는다.

◆ 선택<드라마·SBS 오전8:30>

주희가 집에서 행패를 부릴 때, 마침 대서가 들어와 상황을 정리한다. 대서는 주희에게 “나도 정우를 진심으로 좋아하니 셋이서 함께 친구로 지냈으면 한다”고 말한다. 주희는 태완을 만나 정우와 함께 지낼 수 있게 해달라고 도움을 청한다. 정민의 가족은 오랜만에 온 가족이 모여 차례를 지낸다.

◆ 두 번째 프러포즈<드라마·KBS2 밤9:50>

미영은 민석의 마음이 이미 떠났다는 것을 알고 집을 나가라고 말한다. 결국 이들은 협의 이혼을 하기 위해 법원에 간다. 집과 위자료를 받은 미영은 친구 경희의 남편이 새로 짓는 쇼핑몰의 분양권을 산다. 그러나 미영 앞에 불행이 닥쳐 온다.

◆ 순간 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오락·SBS 오후7:05>

경기 안산시에 사는 박병권씨(70)는 잠을 자면서 노래한다. 그는 평상시에는 노래와 담을 쌓고 지내지만, 잠만 들면 아리랑을 시작으로 옛 노래를 부른다. 인천 연수동에 사는 점순이라는 강아지는 2m 높이의 나무나 자동차를 뛰어 넘는다.

◆ 구슬대전 배틀 비드맨<만화·KBS2 오후6:00>

강토와 스카이는 경쟁 의식 덕분에 실력이 빠르게 향상된다. 어느 날, TV에서 비드배틀 대회가 열린다는 소식을 접한 이들은 출전을 기다린다. 하지만 알마다는 시험에 통과해야만 보내주겠다고 한다. 그들은 알마다의 커다란 석상을 비드맨 10만발을 쏴서 무너트리는 시험을 치른다.

◆ 스타특명, 지옥에서 살아남기<오락·Q채널 밤12:00>

전직 해병대 교관이 10명의 출연자들에게 정신력과 체력 훈련을 시킨다. 체력 정신력 팀워크 리더십을 평가해 4명을 탈락시킨다. 마지막까지 남은 2명은 24시간 동안 8개의 훈련 과정을 거치는 코스를 통과해야 한다. 우승자는 50만 달러의 상금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