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하이라이트/23일]‘두번째 프러포즈’ 외

  • 입력 2004년 9월 22일 18시 24분


코멘트
◆ 두번째 프러포즈<드라마·KBS2 밤9:50>

경희는 민석과 연정을 보고 놀란 미영에게 “의연하게 대처하라”고 말한다. 그날 밤, 미영은 민석에게 “사과하면 용서해주겠다”고 하지만, 민석은 “연정을 진심으로 사랑한다”고 털어놓는다. 민석 가족은 여행을 떠난다. 그 사이 연정의 어머니가 세상을 떠나자 민석은 연정에게 달려간다.

◆ 아일랜드<드라마·MBC 밤9:55>

시연은 에로비디오가 아니라 영화에 출연하라는 감독의 이야기를 듣고 영화사로 간다. 시연은 감독과 함께 술을 마신 뒤, 취한 감독을 부축해 호텔방으로 간다. 시연은 영화 출연을 위해 이렇게까지 해야 하는 자신이 싫어진다. 중아는 결혼기념일에 강국의 전화를 받고 강국의 회사로 간다.

◆ 인간극장-아름다운 그녀<다큐·KBS2 밤8:50>

4부. 윤경과 어머니는 수술을 하면 청각을 찾을 수 있다는 소식을 듣고 기뻐한다. 하지만 윤경은 비싼 수술비가 부담스러워 수술을 받지 않겠다고 말한다. 속상한 윤경은 미용실에서 커트 연습에 매달리고린다. 아버지는 윤경을 격려하기 위해 미용실에 들른다.르고, 윤경은 처음으로 아버지의 머리를 자른다.

◆ 형수님은 열아홉<드라마·SBS 밤9:55>

마지막회. 유민은 정준석 사장에게 승재 회사를 살려달라고 부탁한다. 정준석은 “임청옥을 도저히 용서할 수 없다”며 유민의 부탁을 거절한다. 하지만 정준석은 유민과 승재가 함께 지내던 모습을 회상하며 승재의 회사 부도를 막아주고, 승재에게 “앞으로 유민 앞에 나타나지 말라”고 경고한다.

◆ 일과 사람들<교양·EBS 오전7:10>

반도체 자동차 등 첨단 장비에 들어가는 부품인 전력선통신(PLC)의 종류를 살펴보고, 생산 전문가들을 만난다. ‘취업 1번지를 가다’ 코너에서는 직업 정보를 지원해주고 취업을 알선하는 부산종합고용안정센터를 찾아간다. 이 곳의 ‘청년취업지원실’에서는 직업 심리 검사와 직업 상담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오락·SBS 오후7:05>

강원 평창군의 한 다리 밑에 천막을 치고 사는 박승환(80)할아버지. 그가 이렇게 사는 이유는 거리에서 주워온 물건들을 지키기 위해서다. 경북 구미시에 사는 조아름양(18)은 찰흙으로 0.5cm 크기의 인형을 만든다. 그가 만든 인형은 한복 입은 소녀나 곱슬머리 아저씨, 해골 인형 등 다양하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