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Give&기부]"세련된 김민희 구치시계로 시선 잡으세요"

  • 입력 2004년 8월 12일 16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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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하이틴 드라마로 방송에 데뷔한 탤런트 김민희는 계란형의 조그마한 얼굴에 늘씬한 몸매로 패션계로부터 끊임없는 러브 콜을 받는 스타. 그만큼 공인된 패션 감각을 자랑하는 패션 트렌드 세터이기도 하다.

드라마 ‘형수님은 열아홉’으로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온 그는 연기자로서 한층 성숙해진 모습이다. 기존의 귀엽고 순수한 이미지를 벗어나 자기주장이 강한 악녀 역을 연기한다.

그가 ‘Give & 기부’에 기증한 아이템은 평소 아끼던 구치의 스테인리스스틸 팔찌 시계. 그는 “매우 아끼던 제품이지만 어려운 어린이들을 돕는 행사에 기증하게 돼 기쁘다”며 활짝 웃는다.

이 시계는 구치의 베스트 문양인 G로고가 장식된 세련된 디자인. 스테인리스 소재여서 단정한 슈트 스타일과 활동성을 강조한 캐주얼 스타일에 모두 매치할 수 있다.

☞ 김민희 '구치 시계' 경매참가 Go

정윤기 스타일리스트 intrend07@yahoo.co.kr

◇스타애장품 경매는 다음주 월요일(16일) 오후 2시까지 동아닷컴(www.donga.com)에서 진행됩니다. 지난주 탤런트 김남주가 기증한 프라다 숄더백은 ID cute2님께 39만1000원에 낙찰됐습니다. 수익금은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www.goodneighbors.org)를 통해 대구 북구 대현동과 칠성동의 결식아동에게 156개의 도시락으로 전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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