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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4년 5월 5일 18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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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워도 다시 한번’은 1968년 영화로 제작되면서 널리 알려진 작품. 이번 악극에서는 드라마 ‘대장금’에서 ‘한상궁’역으로 시선을 모은 탤런트 양미경이 여주인공 ‘수정’역을 맡았다. 이 밖에 여운계 최정훈 선우용녀 김길호 이승철 이인철 등 악극 ‘아씨’에 출연했던 배우들이 총출연한다. 7, 8일 오후 3시 7시, 9일 오후 2시 6시 서울 장충체육관. 4만∼6만원. 02-766-8551
코미디 악극 ‘청춘을 돌려다오’에는 개그맨 임하룡과 전유성, 탤런트 전원주가 출연한다. 기존 악극의 신파조 복고풍의 스토리를 벗어나 ‘제2의 새 인생’을 즐겁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실버 세대의 이야기를 담았다. 황혼에 찾아온 아름다운 로맨스를 즐기는 노인들을 통해 사랑이 젊은 세대만의 전유물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준다. 7일 오후 4시반 7시반, 8, 9일 오후 1시반 4시반 7시반 서울 리틀엔젤스 예술회관. 3만5000∼7만원. 02-3141-1345
전승훈기자 raph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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