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환경기술展 24일까지 열려

자연친화형 하천 조경기술과 첨단 환경오염방지시설 등을 선보이는 제2회 인천 환경기술전이 24일까지 인천지하철 동춘역 인근 인천중소기업제품종합전시장에서 열린다.

인천시와 인천지역환경기술개발센터가 공동 주최하는 이 행사에는 83개 환경관련 업체가 참가해 특허기술과 시제품 등을 전시한다.

A전시관에서는 국내 대기업의 다양한 환경친화적 신기술을 볼 수 있다.

B, C전시관은 인천환경운동연합 등 환경단체와 인천시 자매도시인 중국 톈진시와 일본 키타큐슈시의 다양한 환경 정책과 기술을 소개한다.

부대행사로 23일 오후 2시 인천종합문예회관 국제회의장에서는 ‘인천경제자유구역의 지원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환경정책방향’을 주제로 환경정책포럼이 열린다.

또 24일 오후 2시 연수구 연수체육공원에서는 인천지역 초중고교생이 참가하는 미추홀 환경백일장을 개최한다. 032-440-3513

황금천기자 kchw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