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토요음악콘서트…분수와 함께 낭만만들기

  • 입력 2003년 4월 11일 17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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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세계음악분수를 선보인 예술의 전당이 분수가 있는 ‘문화광장’에서 9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 토요일 오후 5시 토요음악콘서트를 개최한다. 첫 순서는 12일 서울 윈드앙상블의 ‘봄을 위한 팡파레’로 시작, 26일 타악그룹 ‘발광’의 타악앙상블 연주 ‘드럼 드럼’, 5월 10일 서울 발레시어터의 ‘어린이를 위한 발레마임 소품’ 등으로 이어진다.

매일 오후 6시반∼8시반 세계음악분수쇼도 열린다. 음악분수쇼는 오후 9시 40분∼10시반, 오전 11시 40분∼오후2시(주말은 오후 3시까지)에도 열린다. 예술의전당 문화광장은 전당내 오페라극장과 음악당, 서예관 사이에 둘러싸인 공간. 무료. 02-580-1131,2

유윤종기자 gustav@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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