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현재 3000만원까지인 카지노 손님에 대한 자금대여가 전면 금지된다.
그러나 가입비 3000만원을 낸 내·외국인 VIP회원에 대해서는 베팅한도액 및 자금대여 제한 규정이 적용되지 않는다.
규제개혁위원회는 7일 관광진흥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심사, 이같이 결정했다.
규개위 관계자는 “최근 강원랜드 카지노와 관련해 도박중독 자살 가정파괴 등 부작용이 심각하다는 사회적 여론에 따라 규제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성동기기자 espr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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