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아는 유머]'차이' 外

  • 입력 2002년 6월 27일 16시 28분


▼차이

창녀: “아직도 안 끝났어요?”

정부: “자기야, 벌써 끝났쪄?”

아내: “여보, 안방 천장 도배 좀 다시 해야 겠어요.”

▼한석봉과 어머니

한석봉의 “어머니, 제가 돌아왔습니다!”라는 말에 어머니 왈,

“언제 나갔었냐?”(무관심한 어머니)

“시험을 해 보자꾸나. 불을 끄고 넌 떡을 썰어라. 난 글을 쓸 테니….”(정신없는 어머니)

“그렇다면 난 떡을 썰 테니 넌 물을 가져 오너라.”(배고픈 어머니)

“석봉아, 미안하다. 이제 너의 이름은 이석봉이다!”(바람둥이 어머니)

▼5개국 학생들

5개국 학생들이 모여 고공낙하를 하기로 했으나 겁을 낸 나머지 누구도 뛰어내리려 하지 않았다. 하지만 한 노련한 교관의 ‘맞춤형 지시’에 모두 주저없이 공중에 몸을 날렸다.

독일 학생에게:“명령이다! 뛰어내려!”

영국 학생에게:“신사의 명예를 위해서다, 뛰어내려!”

프랑스 학생에게:“멋있지 않은가?”

일본 학생에게:“다들 뛰어내리는데 왜 너만 안 뛰어내리나?”

한국 학생에게:“내신에 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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