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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2년 5월 13일 18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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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대주교는 이날 조계종 정대 총무원장 앞으로 보낸 메시지에서 “불교와 그리스도교는 그동안 서로 화합하는 모습으로 분열하고 대립하고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돼 왔다”며 “종교인들이 서로 이해하고 사랑해 세상의 모든 사람에게 더욱 큰 희망의 징표가 되자”고 염원했다.
김갑식기자 gs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