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라이프 캘린더]외식·호텔

하얏트호텔 로비라운지에서는 한국팀의 월드컵 16강 진출을 기원하는 ‘풋볼 칵테일’을 제작해 판매한다. 럼과 레몬주스, 애플주스 등을 섞은 ‘대망의 역전승’, 럼과 망고 퓨레를 섞은 ‘승리의 여신’, 딸기와 체리시럽 등이 섞인 ‘붉은 악마’ 등이 선보인다. 칵테일 주문 고객에게는 월드컵 공식 마스코트 인형을 선물로 준다. 2만2000원. 02-799-8165

서울 강남구 역삼동 LG강남타워의 ‘업타운 다이너’는 FIFA월드컵 공식후원사인 후지필름과 공동으로 ‘맛있는 월드컵’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구운 치킨, 토마토 소스의 펜네, 땅콩크러스트의 양갈비, 치즈를 얹은 대구요리 등이 나오는 ‘1승2무’ ‘1승1무1패’ ‘2승1패’ ‘필승16강’의 메뉴는 1만6000∼2만8000원. 추첨을 통해 즉석카메라 ‘인스탁스’와 하이트맥주 1박스 교환권 등을 준다. 단체고객에게는 즉석 사진촬영 서비스가 있다. 02-2005-1001

그랜드힐튼호텔 이탈리아 레스토랑 ‘일 까빌리에’에서는 5월말까지 생선회와 비슷한 전채 ‘카파치오’와 육회와 비슷한 ‘타르타르’ 등 특선메뉴 2종을 선보인다. 농어 전복 치킨 해산물 연어 캐비아 쇠고기 등이 특선메뉴와 함께 어우러져 세련된 맛을 선사한다. 9000원∼2만9500원. 02-2287-8385

JW메리어트호텔 일식당 ‘미가도’에서는 5월말까지 ‘스시 축제’를 연다. ‘미용 스시’ ‘건강 스시’ 란 제목으로 신선한 봄철 야채를 섞은 샐러드, 아보카도 스프, 삼겹살 조림, 랍스타 튀김, 오렌지소스와 문어, 조개 초회 등이 선보인다. 4만5000원, 5만5000원 두 종류, 특선 코스는 12만원. 02-6282-6751

소피텔의 뷔페 레스토랑 ‘킹스’는 15일까지 태국 노보텔에서 초빙한 전문 요리사들이 준비하는 태국 음식을 선보인다. 스프링롤, 해산물샐러드, ‘톰양쿵(새우 매운탕류)’, 코코넛 밀크를 넣은 치킨 수프, 허브를 넣은 오리 가슴살 등 다양한 메뉴가 등장한다. 점심 3만원, 저녁 3만5000원. 02-2270-3121

힐튼호텔 캘리포니아 레스토랑 ‘실란트로’에서는 6월말까지 해산물요리축제를 연다. 찬 요리로는 킹크랩찜, 싱싱한 활어회와 스시 등이, 더운 요리로는 가리비 구이, 해삼탕, 왕새우 잠발라야, 바닷가재구이, 생선케이크 등이 등장한다. 점심 3만2000원, 저녁 3만4000원, 일요일 브런치(오전 11시30분∼오후 2시30분)는 3만5000원. 02-317-3062∼3

아미가호텔은 특1급 승격 3주년과 증축을 기념해 5000만원 상당의 경품이 걸려 있는 ‘아미가 빅 이벤트’를 펼친다. 6월 30일까지 호텔 모든 업장에서 10만원 이상의 금액을 사용할 때마다 제공되는 경품권을 응모함에 넣으면 7월 1일 추첨을 통해 50, 100만원짜리 호텔상품권, 괌 3박4일 여행권, 50인치 텔레비전, 홈씨어터 세트 등을 선물로 준다. 02-3440-8177

부산 파라다이스호텔 뷔페식당 ‘에스카피에’에서는 18일까지 월드컵 진출국인 터키의 음식문화를 살펴볼 수 있는 ‘터키음식과 댄스축제’가 열린다. 터키 출신 주방장이 케밥, 요구르트 샐러드, ‘마쿤’(터키식 피자) 등 20여가지 메뉴를 뷔페식으로 선보인다. 051-749-2234

타이항공은 태국의 방콕, 푸켓의 호텔에 묵으며 스파를 즐기고 태국 요리를 배울 수 있는 패키지 테마여행 프로그램 ‘로열 오키드 홀리데이’를 판매한다. 2박3일간의 호텔숙박비, 항공요금과 조식, 스파와 요리강습 1회를 포함한 가격은 방콕의 경우 75만 8100원∼ 88만 4000원, 푸켓은 80만4500∼ 126만1600원(2인1실 기준). 출발을 원하는 날짜보다 1주일 앞서 예약해야 한다. 02-3707-0011,00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