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이수영 일주일간 라디오 DJ 맡아

  • 입력 2002년 2월 6일 17시 49분


가수 이수영이 14일부터 일주일간 KBS 2 라디오 ‘신영일 하리수의 행복 남녀’(낮 12·15)의 ‘임시 DJ’로 나선다. 이수영은 하리수가 일본 현지 촬영을 위해 일주일간 자리를 비우게 되자 대신 진행을 맡게 됐다. 그는 3집 ‘그리고 사랑해’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케이블TV 프로그램의 VJ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수영은 최근 TV 오락 프로에서 ‘옌볜총각’ 등의 성대 모사로 시청자들의 배꼽을 잡게 하는 끼를 보여주기도 했다. 그는 일주일밖에 되진 않지만 오래전부터 하고 싶은 역할이어서 하루 2, 3시간씩 맹훈련하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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