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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2년 2월 3일 18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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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1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앞에 세워놓은 자신의 승용차에 엑스터시 10정을 보관했고 지난해 11월 엑스터시 3정을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조모씨(여·구속)에게 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미국 시민권자인 김씨가 형사처벌 대상이 아닌 미국에서의 엑스터시 투약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국내에서는 투약한 적이 없다고 주장함에 따라 정밀 감정을 벌이고 있다.
이상록기자 myzod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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